온투업(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서비스 ‘윙크스톤’을 운영 중인 윙크스톤파트너스는 이미 사업 초기부터 대출 사각지대에 있는 SME사업자를 포함한 온라인 판매자(셀러), 긱워커(초단기 근로자)와 같이 정기적인 소득 증명이 어려운 이들에게 집중했습니다.
일반 직장인은 저금리 대출을 받은 후 소비를 늘리기 위해 추가적인 중금리 대출이 필요하지만 대출을 받는다고 상환 재원인 소득이 늘어나지는 않습니다. 반면 SME사업자는 대출을 통해 재고 자산 구매, 광고 집행, 자동화 설비 구축 등 매출을 늘리거나 비용을 줄일 수 있어 현금흐름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SME사업자 대출은 대출금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현금흐름과 상환 여력 자체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일반 직장인 신용대출과는 다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윙크스톤은 소득이 일정하지 않은 SME사업자의 특성에 주목하며 성장 가능성은 있지만 사업성을 평가하는 신용평가모델의 부재로 인해 사각지대에 머물렀던 SME 사업자를 위한 자체 신용평가모델(CSS)을 도입했습니다.
윙크스톤의 대출심사에는 일반적인 금융 정보뿐만 아니라 광고 대비 매출액(ROAS), 고객 유치비용과 같은 사업지표와 학력,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팔로워 숫자, 업종, 입지, 상권 등 사업에 영향을 주는 비금융 데이터도 함께 평가합니다.
앞으로도 윙크스톤 특화된 신용평가모델(CSS)의 고도화를 통해 모든 대출자의 사업군과 상황이 반영된 맞춤형 평가 시스템을 확대해나갈 것이며 리스크는 낮지만 자금의 수요와 공급이 일치하는 영역을 계속해서 발굴하여 상품화해 투자자들에게도 다양한 투자 상품을 제공할 예정입니다.